18살 메리(니콜 캐서린 리델)는 멋을 내고 나가려다가 정숙하게 입고 가라는 아버지에게 제지를 받는다. 그녀는 잔소리 많은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 싶다. 돈을 벌어야 겠다고 생각한 메리는 신문 구직난을 보고 성인 영화를 찍는다는 데에 알바로 취업을 했다. 메리는 영화 스튜디오에 면접을 갔다가 사무실 환경을 보고 고민을 한다. 주위가 온통 섹스용품에다가 사람들도 모두 말들이 거칠다. 주저하는 그녀에게 사장 루쉬는 300달러를 제안한다. 알바로는 큰돈이다. 알고 보니 포르노 영화를 찍는 곳이다. 킴미(Emma Feeney)가 소품으로 골동품 가게에서 아프리카에서 구입했다는 마스크를 사 왔다. 그런데 그 가면이 저주 받은 것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얼마 후 배우 오토가 마스크에 접촉했을 때 얼굴에 부스럼이 난다. 그가 부스럼을 띠어내자 가죽이 벗겨진다. 감독의 명령으로 메리가 출연자 줄리어스를 흥분 시키고 있다. 남자의 경험이 없는 메리는 물건을 보고 토해버렸다. 촬영이 중지되고 메리가 질책을 받고 있을 때 저주받은 마스크에 오염된 오토가 괴물이 되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마스크는 마음 약한 사람들을 공격해 사악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