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베테랑 FBI 요원 테리 허스크는 아이다호주 코들레인으로 전근 와서 태평양 북서부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은행 강도와 장갑차 탈취 사건들을 조사하게 된다. 지역 부보안관 제이미 보웬과 함께 수사하면서, 이러한 범죄들이 디 오더라는 백인 우월주의 단체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 단체는 리더 밥 매튜스의 지휘 아래, 정부 전복과 인종 전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스크와 보웬은 그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개인적인 희생과 도덕적 딜레마에 직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