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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알란 라우는 2019년 홍콩 민주화시위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많은 것을 목격했고 낱낱이 촬영했고... 그리고 홍콩을 영영 떠났다. 홍콩 시위를 중심으로 그의 4년간의 여정을 담은 회고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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