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곳에는 어떤 선함과 멋진 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그들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악과 싸우고 억압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프리 버마 레인저스는 데이비드와 카렌 유뱅크(David and Karen Eubank), 그리고 그들의 세 아이의 놀라운 20년간의 여정을 다룬다. 1993년, 미 육군 특수부대에서 10년 동안 복무한 후, 데이비드 유뱅크는 태국에서 선교 중이었던 아버지로부터 한 전화를 받는다. 신혼부부였던 데이비드와 카렌은 전통적인 신혼여행을 건너뛰고 버마로 이주하여 억압받고 있는 희생자들을 구출하는 것을 돕는다. 결국 유뱅크 부부는 오래된 내전과 전투로 인해 쓰러져가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의료 봉사단체 자유버마수호대!(Free Burma Rangers)로 알려진 다민족 인도주의 봉사 단체를 설립한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서서 사랑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한다. 이제는 ISIS가 점령한 이라크 모술에서도 파견 요청을 하기에 이르고, 지금 이 시각에도 유뱅크 가족은 전쟁에서 다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구조에 나선다. (2021년 18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