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긋나는 사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지내는 나연의 모습이 계속 신경 쓰이고 섭섭함만 쌓여 가는 희두 위태롭던 밤, 이어진 둘만의 대화 나연과 희두의 마음은 어떻게 달라질까? ▶ 오늘은 진심이 닿기를 더 이상 바라만 보고 상처만 받을 수 없어 용기 내 규민에게 다가가려 하는 해은 ′나 진짜 수건이 없어요′ 한 마디라도 더 나누고 싶은 마음에 만들어내는 대화할 핑계 언제쯤 우린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까? ▶ 내 X를 지키는 방법 ′데이트 상대의 X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백스페이스가 있던 채팅과 달리 뱉으면 취소할 수 없는 대화의 시작 채팅보다 숨기기 쉽지 않은 본심! 고민할 틈 없이 훅 들어온 질문에 결국 정곡이 찔려버리고 마는데… 다른 사람의 X가 궁금한 순간 X를 응원하는 마음과 X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뒤섞인 쉽지 않은 시간이 흘러간다. - 이별한 커플들의 연애 정거장 - <환승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