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에서 식량 조달을 위해 파견된 티롤 갑판장은 자기도 모르게 무언가에 이끌려 걷다 13번째 부족의 고대 유적인 다섯의 신전을 발견하고, 갤럭티카에서는 갑판장에게 신전에서 주피터의 눈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보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곧 사일런 함대가 등장해 주피터의 눈을 넘기지 않으면 전부 몰살시키겠다고 협박하자 아다마 함장은 함대나 지상 병력을 공격할시엔 행성에 핵탄두를 퍼붓겠다고 대응한다. 발타와 비어스가 실제 주피터의 눈을 찾으러 병력을 끌고 행성으로 출격하자 아마다 함장은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핵탄두 발사 명령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