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마을 세이지에 한 청년이 들어선다. 그는 세이지 경찰서의 신임 형사 류노. 마침 마을은 계엄령이 내려져 있던 때였다. 갑자기 마물들이 쳐들어와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는 마을.. 하지만 경찰들은 도망가기에 바쁘다. 홀로 마물들에게 맞서 싸우던 류노는 SHOT의 전사 유건이 마물들을 없애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유건의 활약으로 마물들이 사라지자, 마을 사람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또 다시 위협적인 마수가 습격해온다! 류노는 책임 관할을 내세우는 경찰들에게 보란 듯이 용감하게 마수에 맞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