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명이서 친목을 다지기 위해 루비가 제안한 '여자들 모임 요하네에게는 처음인 여자들 모임은 다이아가 준비한 숙박 시설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총무를 담당하게 된 요하네는 혼자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중압감 때문에 계속된 피로와 긴장으로 모임을 진행하던 중 쓰러지고 말았다. 깨어난 요하네는 너무 욕심을 부렸던 자신을 반성했고 어깨의 힘을 빼고 이번에야말로 편안한 마음으로 모임을 마음껏 즐겼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 축제의 라이브와 관련해 요하네는 어떤 결심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