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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세입자? 직장 상사와 동거 라이프 시작! 청야오는 유명 로펌에 입사하면서 회사 근처로 이사하는데, 임대인이 이중으로 임대계약을 체결하면서 낯선 남자와 한집을 셰어하게 된다. 운명의 장난인지 그 낯선 남자는 청야오가 입사한 로펌의 대표, 인정사정 없는 승소율 백 퍼센트의 냉혈한 첸헝이다. 직장에서는 상사와 부하로, 집에서는 채권자와 채무자로 둘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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