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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3명이 뼈가 처참하게 부서진 시신으로 발견되는 일명 '본 크러셔'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BAU에 한 중년 여성이 찾아와 아들의 일기장을 내밀며 그가 바로 '본 크러셔' 같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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