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마비로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된 동료를 떠올리면서 미치는 혼란스러워 지고 호비에게 크게 화를 내게 된다. 상처받은 호비는 제이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미치 부자는 다시 기운을 차린다. 한편, 범죄 조직의 사주를 받아 제이슨을 없애려고 하는 부패 형사 리딕은 가짜 의사로 위장하여 병원으로 들어간다. 제이슨은 야구 카드를 흘려 미치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미치는 치료용 수영장에서 죽을 뻔한 제이슨을 구한다. 한편, 리딕과 몸싸움을 하던 중 미치의 다리가 조금씩 움직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