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뗏목으로 한강 종주는 처음이지? 지난 6월에 강원도 양구에서 탔던 뗏목 1.0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6개월 만에 무도 멤버들과 마주한 뗏목 2.0! 이 날씨에, 뗏목... 실화냐? 그리고!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양복 차려입고 한강에 나타난 조세호! 세호까지 탑승 완료~. 재석 선장과 5인의 무도 항해사들의 도전! “망원지구에서 잠실까지, 20km를 뗏목으로 종주하라”.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오직 ‘돛’과 ‘노’ 그리고... ‘바람’뿐! 툭하면 한강 경치에 빠지는 감성 선장 재석 때문에 노 저으랴, 감성에 젖으랴, 진 빠지는 5인의 무도 항해사들... 과연 이들은 무사히 목적지인 잠실에 도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