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카가 몸이 아파서 일하러 나오지 못했다며 점장이 문병을 가라고 등을 떠밀자 마지못해 문병을 가는 카네키. 그런데 막상 가서 보니 토오카는 생각보다 멀쩡하고, 그냥 과식을 해서 그런 것뿐이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순간 인간의 음식을 억지로 먹은 거라는 걸 직감하는 카네키는 묘한 기분이 든다. 한편 카네키를 혼자서 독식하기 위해 일단 카네키를 살려 줬던 츠키야마는 어떻게 하면 카네키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머리를 싸매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그러다가 번뜩 아주 변태스러운 방법을 떠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