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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일본 대표 합숙에 참가 중인 중학생들. 합숙소를 떠났던 '패팀' 멤버도 시련을 이겨내고 돌아와, 합숙소는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사나다는 미후네 코치로부터 이 합숙의 1군으로 불리는 최강 선수들이 1개월의 해외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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