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WOWOW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니시리즈. 거짓말을 테마로 한 4가지의 스토리를 각 3부작으로 구성, 모두 아오이 유우를 주인공으로 영화감독, CF감독 등이 각 에피소드마다 연출을 맡아 그들만의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정신과 메세지를 담아낸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카모플라쥬는 위장, 거짓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거짓과 진실의 경계를 탐구하는 이 드라마는 거짓과 진실은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니며 때로는 동시에 때로는 모호하게 선택될 수밖에 없다는 메세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