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신소재 독성물질 누출 사건” 사건 파일에서 유라가 3년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인(서은수). 사건 당시 변호를 맡았던 태림(진구)과 유라에게 사연이 있을 거라 의문을 갖고 사건이 일어났던 시골마을로 직접 찾아가는데! 한편 보험금을 노리고 가족을 살해 한 혐의로 언론을 떠들썩하게 하며 세기의 마녀라는 별명을 가진 윤도희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지고 윤도희는 태림이 거절하지 못할 엄청난 제안을 하며 무죄판결을 받기 위한 항소심 재판을 의뢰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