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오픈을 앞둔 그랑 메종 도쿄에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마리끌레르 다이닝의 편집장인 린다가 찾아와 자신을 프리오픈에 초대해 달라고 한다. 그러자 오바나는 흔쾌히 승낙하지만 린코는 가게의 사활이 걸렸다면서 초조해한다. 오바나는 그녀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디저트를 개선해야 한다며 쇼헤이가 일하는 호텔로 찾아가서 모에를 스카우트한다. 하지만 모에가 자신만만하게 만든 디저트는 린코와 오바나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모에는 다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쇼헤이는 모에를 도와주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