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퇴근하고 오페라하우스 가야 안 되겠나?!" 시드니 대표 랜드마크에 다 함께 가자고 제안하는 시언. 본인이 직접 가지고 온 한복들로 한밤의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는데... 시드니 방구석에서 펼쳐지는 한복 런웨이 개봉 박두! 워홀 2일 차. (경) 성태 바리스타 데뷔 (축). 초보 바리스타 성태의 열정 가득 담긴 뜨거운 롱블랙! 과연 성태는 커피의 나라 호주에서 맞이한 첫 커피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저희 청소 컴플레인 들어왔어요!" 워홀 인생 첫 컴플레인 발생에 화들짝 놀란 시언 ㄴㅇ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