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마루가 그림자술법으로 꼼짝 못 하게 잡고 있는 동안 아스마는 히단의 목을 자르는데 성공한다. 남은 적은 카쿠즈 하나라고 잠시 안심하지만 불사신 히단은 여전히 죽지 않고 시카마루는 그림자 술법을 써서 한계에 다다르고 아스마도 부상한 상태. 거기다 카쿠즈가 잘려나간 히단의 목과 몸을 이어붙이고 전격적으로 싸움에 나선다. 카쿠즈는 손쉽게 코테츠 이즈모를 제압하고 시카마루는 공격하기 건 아스마의 대화를 떠올린다. 시카마루는 자신이 전면에 나서는 작전을 주장하지만 아스마는 너무 위험하다며 자신들이 지키고 있는 것과 싸우는 이유, 그 진짜 의미를 알지 못 하면 전면에 내세울 수 없다고 말했던 것. 시카마루는 자신의 좋은 작전을 세우지 못 해서 아스마가 위험에 처했다고 자책하고 아스마는 결국 히단의 자신의 가슴을 찌르는 공격에 당해서 쓰러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