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되는 무대는 근미래의 이탈리아. 다시 찾아온 빙하기에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살고 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자손인 세자매. 세자매는 수수께끼의 조직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국제지명수배자가 되어 버린다. 조직의 목적은 갈릴레오 테조로라는 무언가였다. 세자매는 전혀 알지 못했지만 자매의 힘을 합쳐 위기를 넘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세명, 성격이 제멋대로라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테조로란? 조직은? 그리고 세자매의 운명은…? 삼인삼색의 소녀가 펼치는 배틀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