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니아 조정치&정인 '이런 사람' 셋이서, 괜찮을까? 조정치 & 정인& 딸 조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 무사히 도착! 출국 전 다리를 다친 아내 정인과 여행 DNA라곤 1도 없는 남편 조정치, 그리고 이제 막 자기주장(?)이 거세지고 있는 19개월 딸 은이! 여행은커녕, 동네 구경도 쉽사리 나서보지 못했던 세 사람이 이름도 낯선 유럽의 작은 도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살아보기 여행에 나선다. 15시간의 긴 비행 끝에 당도한 류블랴나의 첫 인상은? "집도, 음식도, 사람들도... 왠지 낯설지 않아!" 일단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류블랴나 산책에 나선 정치네. 분위기 좋은 노천 식당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해보려 하는데... 가성비 최고! 발리에서 집구하기 김형규 & 아들 김민재의 인도네시아 발리 정착기! 꼼꼼해 보이는(?) 아빠 형규와, 진짜 꼼꼼한 열두 살 아들 민재는 발리에서 당분간 살아볼 집을 발품 팔아 구해보기로 한다. 한국에서 미리 접선(?)했던 현지 가이드 '잭'의 도움을 받아 폭염이 기승하는 발리에서 땀을 한바가지 흘리며 집을 찾아 돌아다닌다. 여행지에선 늘 엄마 김윤아와 아빠 형규의 계획대로만 움직였던 민재가 이번엔 'OOO이 딸린 집을 원한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데... 오래 있을수록 유리한 이 도시, 취향저격♥ 박지윤&딸 최다인의 핀란드 헬싱키 야무지게 살아보기! 야무지기로 소문난 워킹맘 지윤과 판박이 아홉 살 딸 다인이. 이들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살아보기 여행을 시작한다. 긴 여행을 앞두고, 지윤은 한국에서부터 꼼꼼하게 생활계획을 짰다. 그 중 하나는 한국식재료를 택배로 주문한 것! 지윤의 택배 서비스 이용 모습은, 헬싱키를 방문할 여행자들에게 꿀팁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