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르릉~ 전화가 연결해 준 랜덤 데이트 운명으로 다가온 두 번째 데이트 날 눈을 떠 창밖을 내다보니 첫눈이 내린다! 오늘, 내 마음을 표현해 볼까? 데이트 후 집에서 다시 마주한 혈육! “재형 님 노래 진짜 잘해요!” 세승만 어리둥절한 노래방 데이트 썰 풉니다! ▶ “꼭 아빠 같은 사람 만나!” 아빠와 닮은 그 사람과 함께 나선 산책길! 낭만 가득했던 둘만의 시간! 하지만, “산책을 갔다고, 둘이서?" 쌍방인 줄 알았던 그녀가 다른 남자와 산책을 나섰다는데. 서운함에 터져버린 질투심! 질투가 오해로 번져 버린 서로를 향한 마음의 방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