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코랄리안이 지나간 처첨한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는 렌턴과 유레카. 하지만 생존자는 없었고 괴로운 마음에 월광호에는 무서운 침묵이 이어진다. 유레카는 더욱 괴로워하며 방안에 틀어박히고 만다. 그런 유레카를 기다려 주려는 렌턴에게 그레그 박사는 일침을 놓는다. 유레카에게 추억의 물건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렌턴은 밤을 새워서 아이템을 찾지만, 고를 수 없었고 그런 렌턴을 본 타르호는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낸다. 그렇게 도착한 리프 스폿에서 홀랜드와 타르호, 렌턴과 유레카는 서로의 진심을 전한다. 그리고 타르호에게 진심을 밝힌 홀랜드는 월광 스테이트 해산이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