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기, 아시아와 유럽 대륙에 걸친 드넓은 영토를 지배한 몽골 제국. 몽골 제국의 영토는 알렉산더 · 나폴레옹 · 히틀러가 정복한 영토의 합계보다 네 배 이상 되는 거대한 규모였다. 몽골 제국이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시작에는 위대한 리더 칭기즈칸이 있었다. 그는 분열과 대립을 거듭하던 몽골 부족들 사이에서 개혁을 거듭하며 몽골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간다. 전쟁 잘 하는 정복 군주의 모습으로만 잘 알려진 칭기즈칸. 시련으로 점철된 그의 성장기를 살펴봄으로써 혁신 리더 칭기즈칸의 새로운 모습을 역사저널 그날 327회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제국! ① <테무진의 등장> 에서 알아본다.